2014년 9월 1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상대로 막장 드라마 찍는 하피모?



특집>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하피모의 ‘헤이트 스피치’

사기·위조·폭행·불륜, 패륜과 범죄로 얼룩진 실체 속속 드러나
“소송 취하해 줄 때까지 시위할 것” 애초 목적 더욱 분명해진 셈
적반하장 피해 단체 상대 집단소송 시도…“섶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꼴” 전문가 일침

 특정집단 척결 목적으로 불륜조작까지 시도
하피모의 ‘헤이트 스피치’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크리스챤신문이 ‘하피모’와 관련한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했다. 대학생 딸의 제보로 전모가 밝혀진 충격적인 소식은, 하피모 회원으로 가입한 아버지가 특정교회를 다니는 어머니를 괴롭혀 ‘목회자와 불륜관계였다’는 허위의 내용을 각서로 작성하게 했다는 것. 아버지는 이렇게 조작한 각서를 하피모 카페에 게시해 특정교회를 매도하고 공격하는 수단으로 삼았고, 회원들은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온갖 욕설과 비난으로 카페 게시판을 도배했다. 

딸의 제보에 의해 밝혀진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평소에도 의처증을 갖고 아내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온 남편 K씨. 그는 자신의 아내뿐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무자비한 폭행을 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처분’까지 받았다. 결국 지난 4월 부부 간 문제로 협의이혼을 신청하고 이혼숙려기간 중이었던 K씨는 5월 초경 ‘하피모’라는 카페에 가입했고, 이후 하피모 회원들이 K씨의 집을 자주 드나들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평소 종교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K씨가 돌연 아내가 다니는 교회를 비방하면서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하피모 회원들은 K씨의 딸에게도 개종을 강요하면서 안산에 있는 개종전문가인 진모 목사에게 함께 가자고 수차례 강권했다. 하지만 K씨의 딸은 수상한 이들의 제의를 단박에 거절했다. 문제는 다음부터 불거졌다. K씨가 아내에게 “네가 다니는 교회 목사들은 성도들과 0관계를 갖는다고 하는데, 너도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며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고, 이후 집 곳곳에 CCTV를 설치하는가 하면 녹음기까지 몰래 장치해놓고 수시로 이를 확인했다. CCTV와 녹음 내용을 확인한 남편은 아내가 기지개를 켜는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 0관계 소리가 아니냐”고 추궁하며 끈질기게 아내를 괴롭혔다. 


▶ 조작한 녹음자료 방송사에 제보하겠다 엄포까지
급기야 5월 말경, K씨는 아내에게 “교회 목회자들과 교회 교육실에서 0관계를 했다”는 허위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아내는 강하게 거부했지만, “각서만 써주면 다시는 괴롭히지 않겠다. 피해도 없을 것이다”라고 장담하는 남편의 말에 속아넘어갔다. 오직 남편의 협박과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한 목적으로 남편이 원하는 내용으로 허위 각서를 써준 것이다. 각서 내용이 알려진다고 해도 이혼숙려기간이 끝나고 이혼이 된 상태에서 허위 각서라는 사실을 밝히면 그만일거라고 간단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남편은 허위 각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로 해줄 것도 강요했다. 이번에도 아내는 남편이 시키는 대로 허위의 내용을 말해주었고, 남편은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수차례 내용을 수정·반복하게 하면서 이를 고스란히 녹음기에 담았다. K씨는 그렇게 만들어진 각서와 녹음자료를 곧바로 하피모 카페에 공개했다. 실명을 밝히지 않아 당사자를 알 수 없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던 K씨의 딸이 이 각서를 보게 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밝혀졌다. 

아내는 딸의 도움을 받아 남편이 인터넷에 게시한 허위 각서의 작성 경위를 밝히는 글을 하피모 카페에 올렸다. 그러나 하피모 카페 운영진이 곧바로 아내를 카페에서 강제 탈퇴시키고 사실 관계를 밝히지 못하게 원천 차단했다. 진실이 밝혀진 상태에서도 하피모 카페 회원들은 앞다투어 허위 각서를 작성한 아내를 상대로 조롱과 모욕을 중단하지 않았다. 심지어 남편 K씨는 방송계에서 잠시 일한 적이 있는 하피모 회원을 통해 아내의 녹음자료를 가지고 방송사에 제보해 방송을 하도록 만들겠다며 엄포까지 놓았다.

현재 이 사건은 피해자 측이 형사 고소해 현재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 알고 보니 패륜과 범죄 전력 수두룩, 범죄조직 방불
비단 K씨뿐일까. 하피모 주요 회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피해자 모임’이 아니라 ‘가해자 모임’이라는 말이 딱 맞을 듯하다. 강간미수·사기·위조·폭행·불륜 등 패륜과 각종 범죄 이력으로 얼룩져 있어 범죄조직을 방불케 할 정도다. 

하피모 회원들은 ‘특정 교회의 피해자’라고 자신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판결문 등의 객관적인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하피모 소속 일부 회원들의 총 범행 이력이 11년간 무려 50건에 달했다. 형사재판으로 확정된 전과 이력만도 17건이었다. 

하피모 카페의 부운영자인 강씨의 경우, 최근 미신고 옥외집회, 저작권법 위반,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거나 검찰에 의해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이 10여 건을 넘는다. 하피모 일부 회원들은 아내와 자녀들을 상대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다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이 다수 차지했다. 

처제를 강간하려다 징역형을 선고받고, 불륜과 폭행을 일삼다 재판 이혼한 한 회원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혐의로 3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았다. 성매매, 불건전 마사지업소 출입, 가정폭력 등으로 재판 이혼한 한 회원도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행위로 형사처벌을 받았다.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려고 “부인이 특정교회를 다녀서 이로 인한 불화 때문에 시어머니가 사망했다”는 허위 문서를 위조했다가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로 처벌받은 회원도 있다. 

10여 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한 회원은 자신의 신앙과 다르다는 이유로 특정교단에 대한 각종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음해성 허위 주장을 일삼다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만도 6건에 달한다.


▶ 가해자가 피해자 상대로 집단소송, 전문가들 ‘웃음거리로 전락할 것’ 일침
이밖에도 주요 회원 대부분은 상식을 벗어난 위법행위를 하다가 민·형사상 고소·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재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도 하피모 회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건의 소송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정파탄의 책임을 특정교회에 전가해 집단소송까지 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심지어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회원들을 부추겨 집단소송에 참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변호사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상대로 위자료를 달라고 청구하는 꼴”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하피모 회원들과 관련한 판결문을 모두 분석한 그는 “유죄 확정 판결까지 다수 받은 범죄자들이 어떤 변명과 핑계 또는 위조한 증거를 가지고 손해배상을 청구할지 의문이지만, 분명 섶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형국이고 결국 웃음거리로 전락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오히려 아내들과 피해를 입고 있는 교회가 남편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것이 승소확률이 더 높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 중인 하피모 시위의 애초 목적이 “소송을 전부 취하해줄 때까지 계속 시위하겠다”는 것이었던 만큼, 소송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증거자료 마련을 위해 부정과 불법을 불사한 하피모 일부 회원들의 행태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과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 : [ⓒ 법무경찰신문(www.112news.co.kr)]

댓글 5개:

  1. 자신들이 시위해놓고 이제는 소소을 취하해줄때까지 시위하겠다니 안하무인이고, 보따리 내놓으라고 떼쓰는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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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막장이란 단어가 딱 들어 맞네요.... 어떻게 저런 일들을 조작하고 거짓을 사실인척 매도할 수 있는지...
    제3자가 봐도 정말 이상한 단체입니다. 하나님의교회를 이유도 없이 왜 괴롭히는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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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세상도 저들을 비웃고 있습니다. 막장 드라마! 말도 안돼는 이야기로 억지를 부리는 드라마들... 결국 인과응보로 끝이 날 것이 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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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막장으로 치닫는 하피모 그들의 결말은 ....
      그들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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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피모.... 다른 말로 하자면 범죄 조직!
    그 누가봐도 하피모는 위험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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