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5일 금요일

역동적인 AG 응원...성공적 개최 바라는 하나님의교회 캠페인 - 환경신문




시민들의 관심 도모하는데 힘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아시아인의 축제로 불리는 아시안게임을 2주 앞둔 4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 선교협회(총회장 김 주 철 목사)가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개최를 바라며 쓰레기수거, 불법 전단지 제거, 길거리 껌 제거 등 거리정화 운동과 더불어 기초질서 캠페인을 벌여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오전11시, 부평구청 사거리에 집결한 성도100여명은 각기 한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다른 한손에는 집게 등 을 들고 사거리일대를 깔끔하게 청소했다.

이어 손수 만든 피켓을 들고 준비한 율동과 노래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활동을 벌였다.

성도들은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인천아시안게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 줄 것 을 당부했다.
율동에 참여한 김혜란(갈산동,32)씨는 “봉사활동 준비기간이 짧아서 준비하는 동안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나와 보니 너무 뿌듯했다.

인천 시민으로써 아시안 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되어 인천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축제와도 같은 열띤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진 이 행사는 시민들의 이목과 관심을 끌어내었다.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았다는 시민 임창옥(부평구,77)씨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언제인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니 참 보기 좋다. 나도 꼭 가보고 싶다.”며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굴 포천 네트워크 심상호대표도 참석해 “인천시나 부평구가 시민들에게 홍보를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요즘 경제사정이 불안하다보니 시민들의 호응도가 많이 떨어졌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렇게 교회에서 여러 시민들과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해 홍보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나님의 교회 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길래 인천갈산 하나님의교회 목사는 “인천에서 아시안 게임이란 큰 행사를 하는데 홍보도 하고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기초질서에 대해 전달코자 성도들과 참여하게 되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성경에 작은일 에 충성된 자가 큰 것 에 충성할 수 있다는 말씀처럼 부평구에서 부터 기초질서와 준법정신 환경사랑을 실천한다면 45억의 아시아가 하나 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앞으로도 더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깨끗한 대한민국, 깨끗한 인천, 깨끗한 부평구, 인천 아시안게임 파이팅”을 외치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인천=강기형 기자>

댓글 3개:

  1.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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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진과 기사를 보니 하나님의교회에서 정말 준비를 많이 하셨네요.~ 대구 U대회도 하나님의교회 서포터즈 활동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끝난것처럼 AG도 성공개최 확신합니다.^^ 열정적인 응원 기대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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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인천이 정말 축제 분위기네요~~^^
    이 여파를 끝까지 이어질 수 있는
    핵심이 뭔지 아세요??
    바로 하나님의 교회의 마음과 정성을 다한
    서포터즈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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