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꽤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오늘 회개의 나팔 소리에정신을 차리고 뒤를 돌아보았습니다뜨거운 눈물이 왈칵 두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내 속에 있는 나를 들여다보니항상 내 앞에 계신 줄 알았던 어머니는내 뒤에 계셨습니다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좋아했고욕심은 욕심을 낳아언제나 만족하지 못하였으며내 속에 가시가 울타리를 이루고 있는 줄도 모르고형제의 티끌 같은 허물은 동산같이 보였고어머니의 말씀과 내 생각이 같을 때는천진난만한 어린양같이 순종했지만그렇지 않을 때면 온전한 순종이 아닌하나님을 분노케 했던이스라엘 백성들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습니다식구가 힘들 때 나는 어떻게 했을까?속은 좁쌀알같이 인색하면서도 의인인 척속은 냉기가 흐르면서도 따뜻한 척속은 자고함이 집을 짓고 있으면서도 겸손한 척잘되면 내탓이고 못되면 네탓이라는 비겁함배려하는 것 같으면서도 내 자존심을 챙기는 속마음부정과 위선의 내 모습을어머니 거울에 비춰보니이리가 입고 있던 양의 옷을 나도 입고 있었습니다어머니이 죄인 어찌하면 좋겠습니까이래도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하늘나라는 꼭 가고싶기에이렇게 목놓아 용서를 빌고 또 비옵니다시은좌에 올리는 향연 중 (하나님의교회 멜기세덱출판사)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3차7개절기 중 회개의 나팔을 부는 나팔절대성회가 있었습니다.
나팔절을 맞이하여 한편의 시를 읽고 가슴이 미어져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가 하늘에서 지은 죄악이 얼마나 크고 흉악하길래 하늘의 하나님께서 친히 이땅까지 오셔서 당신의 피조물에게 입에도 담을 수 없는 온갖 조롱과 멸시를 당하셔야만 할까요... 오늘 나팔절 대성회를 통해 무엇보다 많이 회개하고 싶었던 것은 어머니께서 감당하시는 나의 죄짐이었습니다.나의 죄악이 사무치도록 컸길래 지금 이순간도 하늘어머니께서는 사단마귀로부터 우리를 대신하여 수욕당하시고 고난 당하고 계시다는 슬픔이 가장 큰 죄로 여겨졌습니다.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건만 용서해주시겠다고 다시금 회개의 기회의 시간을 주시며
인자하신 미소로 다가와주시는 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에서 오늘부터 시작한 대속죄일기도주간 열심히 모든 죄를 자복하고 고하여서 반드시 회개하는 가운데 대속죄일날 그 모든 죄값들을 아사셀로 표상된 사단마귀에게로 넘겨 어머니하나님께서 짊어지신 우리의 죄짐을 꼭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다시는!! 두번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고 어머니하나님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있는 자녀가 되고싶습니다.
될 수있는 자녀가 되고싶습니다.
시에 나와있는 구절처럼, 어머니께 목놓아 용서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어머니! 부디 무지몽매한 이죄인을 용서하여주시옵소서....
출처 : 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설레임님 글에서 도움을 얻었습니다.
나의 죄가 주홍같이 붉고 먹빛같이 검기에 그 모든죄의 얼룩을 하늘어머니께서 희고 깨끗하게 다 씻겨주시고 있습니다. 아! 하늘어머니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대속죄일 절기를 통해 우리의 죄악을 눈 같이 희게 씻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삭제온전히 우리 죄를 회개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받아요.~^^
이제는 한다시는!! 두번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고 어머니하나님께 힘이 되고 기쁨되는
답글삭제자녀가 되어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