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8일 토요일

감동적인시 - 어머니의 존재

어머니께서 존재하시기에 제가 존재 할 수 있습니다.


큰 슬픔이 제 가슴을 찌를 때에,


제가 다시금 이 고통의 길에서 일어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어머니께서 존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께서 존재하시기에 제가 웃을 수 있습니다.


제 자신을 사랑치 못하여 어머니 자녀가 될 수 없다고 자책하고 있을때,



당신께서는 제 손을 꼭 잡으시며,

"너 때문에 내가 왔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 사랑 안에서 제 얼었던 가슴은 다시금 뛰기 시작합니다.


어머니 사랑에 비할 수 있는 사랑은 없습니다.



미움과 시기가 없는 그런 사랑.


이해와 배려가 있는 그런 사랑.



제가 축복 받을 자격이 없는 크나큰 죄인임에도,



당신께서 허락해 주시는 폭포수와 같은 축복은

가히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어머니,



당신은 제 생명, 제 영혼, 제 모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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