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손, 알브레히트 뒤러, 1508년 작
화가의 꿈을 가진, 절친한 친구 사이의 두 청년이 있었다.
그들은 아주 가난해서 고된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느라
그림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림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고민 끝에 한 친구가 말했다.
" 우선 네가 그림을 배워. 학비는 내가 벌어서 댈 테니까. 공부를
마치면 그때 네가 나를 도와주면 돼."
친구의 도움을 먼저 받은 청년은, 미술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화가로서 크게 성공했다.
이제 청년이 친구를 도울 차례. 하지만 그동안 힘들게 일해온 친구의
손은 뼈마디가 뒤틀리고 망가져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상태였다.
청년은 미안한 마음에 몹시 괴로웠다. 그러다 친구의 기도를 듣게 되었다.
" 하나님, 저는 이미 손이 무뎌져 더 이상 붓을 잡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만큼은 꼭 위대한 화가가 되게 해주세요."
청년은 가슴속에서 솟구치는 감격을 주체할 수 없어 미친 듯이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종이위에 그렸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기도한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이요,
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 가장 높은 자리다."
이 청년이 오늘날 '독일 미술의 아버지', ' 독일의 다빈치'라
불리는 알브레히트 뒤러다.
그가 그린 친구, 프란츠의 손은 「기도하는 손」이라는
작품으로 독일 뉘른베르크 박물관에 남아 있다.
- 하나님의교회 소울지 -
지금 이순간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손을 모으시어 우리 자녀들의
영혼의 안위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한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이른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위한
생명의 기도는 끝이 없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의 아름다운 본을 따라서
이 시대 성령과 신부되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으로
많은 영혼들이 생명수를 받고
구원에 이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기도하는 손과 마음도 참으로 어머니 닮아서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세상에서 아니 온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지신
어머니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손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답글삭제간절히 기도하는 손에서 친구를 향한 마음이 느껴지니 그림이 더욱 감동적입니다.
위대한 작품에는 다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것 같애요.~^^
삭제우리 자녀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시는 하늘어머니의 아름다운 손이 떠오릅니다.~^^
오늘 타인을 위한 기도를 하겠습니다.
답글삭제저또한 두손모아 가족.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자녀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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