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모르는 것
우리 몸은 뇌의 명령에 의해 움직입니다. 뇌 기능을 상실하면 다른 지체도
자신의 역할을 올바로 수행할 수 없으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뇌입니다.
뇌가 인체의 연료라 할 수 있는 혈액을 다량으로 공급받는 것도 그 만큼 크고
중요한 일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뇌에게는 한 가지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주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안 좋은 말을 하면 뇌는 그 말이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인지,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에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명령합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말을 하면 그것도 자신에게 한 것으로 인식하여
제 몸에 행복 호르몬이 흐르게끔 합니다.
그래서 훌륭한 선수는 상대 팀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좋은 말, 긍정적인 말만 해야겠습니다.
이렇듯 유용하게 쓰면 자신을 얼마든지 이롭게 할 수 있으니,
뇌가 주어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약점이 아니라 큰 강점이 아닐까요?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하라. (엡 4장 29절)
은혜로운 말, 감사의 말을 하면 뇌가 나에게 한 걸로 인식한다니 신기하네요.
답글삭제서로 서로에게 은혜롭고,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해야 겠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심이 참 신기하죠?~^^ 뇌가 주어를 모르것은 약점이 아니라 정말 강점인것 같습니다.
삭제서로 좋은 말만 쓰게하신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것 같애요.~^^
우와~~정말 신기해요~~^^
답글삭제이제 알았으니 실천해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