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 예수님을 믿었던 사도들은 오순절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른비 성령이죠~
그 성령의 역사로 사도들은 방언을 하며 복음을 전파하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침례를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당시 성령의 역사는 실로 다양하게 나타났는데요. 오늘날 신앙의 길을 가는 우리들도 이러한 성령의 역사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해서 하나님을 진실되게 믿는다고 하는 신앙인들은 성령을 받기 위해 부흥회나 유명 목사의 집회에 참가하기도 하죠.
그런데 2,000년 전 사도들이 성령 받은 것은 떠들썩한 부흥회나 유명 목사의 집회가 아니었습니다. 단 한 가지 조건, 그것이 완벽했을 때 성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사도행전 5:32)
성령 받는 조건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어떤 이유나 변명, 자신의 생각을 배제한, 말 그대로 ‘순종’입니다. 이러한 순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성령의 임재함도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제1대 왕이었던 사울도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아 결국 성령이 떠나고 악령이 들어갔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를 반추해 볼 때, 우리는 과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지 스스로 신앙의 길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사무엘상 15:1~31)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사무엘상 16:14)
사울 왕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은 결과는 한마디로 비참했습니다. 불순종의 말로는 성령이 떠남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울의 역사를 교훈 삼아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성령의 임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성교단들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을까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안식일, 3차 7개의 절기 등 어느 것 하나 지키지 않고 있음에도 순종을 말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명하신 가을 절기인 초막절도 지키지 않으면서 사람의 계명인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기성교단들의 행태를 과연 ‘순종’이라 말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성령을 받고자 한다면 지나친 착각일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스가랴 14:16~19)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는 결코 성령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신은 떠나갈 것이며 악령의 역사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것입니다.
출처 : 패스티브
문에 붙어있던 어떤 교회의 전단지를 봤는데요 암,희귀병,위장병,중풍,치매,치질,무좀까지 고치는 성령의 은사가 있는
답글삭제교회라고..진짜 무좀까지 써있는걸 보고 헉 했네요 예수님 당시처럼 병원이 없는 것도 아니고 병원가면 되죠
성령의 은사는 영혼을 살리는 전도의 역사인데 어쩌면 저리도 무지하면서 당당할까 싶더라구요
설사 병고치면 뭐하나요? 영원히 살수있는 것도 아닌데..하나님이 계명으로 영생주시는 성령 받아야지요
무식하면 정말 정말 용감하다 못해 그 이상의 행동도 서슴치 않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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